뉴스2025년 재경 청조 장학생 수상 소감

김철헌(73회 · 서울대학교)

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청조 장학생으로 선발된 73회 졸업생 김철헌입니다.

자랑스러운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2년 연속으로 이처럼 귀한 응원과 도움을 보내주시는 전국의 모든 부산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처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을 때의 벅찬 감동이 아직 생생한데, 올해 또다시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을 위해 모아 주신 소중한 정성 덕분에 지난 1년간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이제 마지막 학년을 앞두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의 지속적인 지원은 제가 학업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었습니다. 현재 '경관관리 및 공간정보학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전공 지식을 심화하고 미래를 위한 귀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가 학문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 또한 제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걸어가신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후배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학년,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훗날 저 또한 자랑스러운 부산고 동문으로서 후배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선배님들의 노고와 따뜻한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박천성(73회 · 서울대학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고등학교 73회이자 현재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천성입니다.

먼저, 저에게 귀중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재경동창회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장학금은 제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 주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에 저는 더욱 집중하여 학문에 정진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경동창회 선배님들의 꾸준한 후원과 응원을 보며 같은 동문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제가 받은 도움을 기억하며 훗날에는 저 역시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받은 이 귀한 마음을 바탕으로, 제 전공인 조경 분야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큰 격려와 힘을 주신 재경동창회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정진으로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훈(74회 · 한국항공대학교)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2학년 때 성적이 낮아져 부끄럽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기에,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작년까지는 방학 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기 중 생활비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3학년부터는 전공 수업과 진로 준비로 인해 방학에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고, 부족할 때마다 더 요청을 드리기가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동문 선배님들께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세상을 보는 시야도 달라졌습니다. 그동안은 저만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이렇게 꾸준한 지원을 받으며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제 삶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학업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며 저 역시 후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재용(74회 · 성균관대학교)

선배님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마련된 부산중고 재경 청조 장학생에 선발되어 영광이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이 수상 소감을 작성합니다. 부산중학교와 부산고등학교가 2025년에도 활발히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부산중학교와 부산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큰 자부심이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동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동문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이 장학금을 포함해 청조포럼, 장학증서 수여식, 청조인 발행 등의 모든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저 또한 청조포럼에 1월부터 참석하여 74기로서 청조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었고, 이번 장학생 선발에도 선정되었기에 정말 부산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훌륭한 동문 선배님들의 투자를 통해 100억의 동창회 기금이 140억으로 불어나는 압도적인 투자 성과를 보인 것 또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선배님들의 우수하고 뛰어난 능력으로 제가 장학생에 선발되고, 또 제가 취업하게 되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부산중고 재경동창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러한 선순환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고광한(76회 · 인하대학교)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고등학교 76기 졸업생 고광한입니다.

이처럼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이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한 상을 수여해 주신 학교와 동창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은 저의 앞날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더욱 굳건히 해 주는 값진 응원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존경하는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졸업 후에도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그 마음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 저 역시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새기며, 훗날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 나눔의 정신은 제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부산고등학교는 제게 늘 자긍심의 원천이었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열정적인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친구들 덕분에 값진 경험과 배움을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학교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그 이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고자 다짐합니다.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제 삶의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고, 흔들림 없이 제 꿈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어떤 길을 걷더라도 부산고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믿음과 응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태현(76회 · KAIST)

안녕하십니까. 올해 청조장학생으로 선발된, 현재 카이스트에서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76기 장태현입니다. 우선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요즘 전공 공부 및 저의 진로 탐색을 위해서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니 선배님들로부터 응원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받은 장학금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서 꼭 저도 받은 장학금의 몇 배를 환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부산고등학교 졸업생 중에서 저 말고도 장학금을 받을 만한 인재가 많지만 제가 대신해서 받게 된 만큼 그들의 몫만큼 더욱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졸업하고도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는 학교는 부산고등학교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뛰어나신 선배님들은 향후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서 지원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민우(77회 · 연세대학교)

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하게 된 77회 졸업생 조민우입니다. 우선 저를 2025 재경 청조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재경 청조 장학생에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운동과 학업 두 가지 모두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공부하는 학생 선수로서 성실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조 장학금을 통하여 저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청조 장학생에 선발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조 장학금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청조인으로 성장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청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청조 장학금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저를 지원해 주시는 선배님들처럼 저 또한 후배들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저를 2025 재경 청조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믿고 선발해 주신 만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선배님들과 동기,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청조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완(78회 · 고려대학교)

우선 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신 재경동창회 여러분들께 뜻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와 동시에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얼마 전 반도체물리라는 전공과목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혼자 100점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었습니다. 여기에는 저의 노력도 있으나, 고등학교에서 터득한 공부 방식이 제게 도움이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이렇듯 부산고등학교라는 명문고는 제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밑바탕에는 동창회가 있었습니다. 동창회 덕분에 학교에서 여러 활동들을 지원받고, 급식조차도 지원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저희가 학교에서 누린 혜택 중 상당수에 동창회의 지원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모습들을 보며 진정한 후배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부산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지금 이 순간 찾아와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며 좋은 성과를 이뤄내어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 청조 장학생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삶을 고등학교를 넘어 대학교, 사회에서까지도 보이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이루어낼 많은 업적들을 기대해 주십시오. 꼭 그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부산고등학교의 청조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김도현(78회 · 경희대학교)

안녕하십니까. 이번 재경 청조 장학생에 선발된 78기 졸업생 김도현입니다. 우선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리며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부산고에 재학하는 3년간 학교로부터 너무나 많은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또 한 번 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장학생에 선발되니 기쁨과 함께 책임감 또한 따라옵니다. 저에게 주신 소중한 기회를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학업에 더욱 몰두할 것이고 제가 해이해질 때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부산고와 동문분들을 생각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할 것입니다. 이 장학금은 저에게 물질적 지원 그 이상의 동기부여를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학업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사소한 행동들에도 책임감을 가지며 학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선배님들처럼 누군가의 성장을 지원해주며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준혁(78회 · 한양대학교)

먼저 존경하는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경영학부에 진학하게 된 부산고등학교 78기 졸업생 장준혁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업과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고,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을 응원하고 이끌어 주시는 따뜻한 전통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청조인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부산고등학교에 부끄럽지 않도록 품위를 지키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제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귀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함과 겸손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고등학교 재학 중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부분에서 지원해 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 역시 훗날 후배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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