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소식이수회 - 남미 여행기, 주식 이야기 등 꽃피워

이수회(회장 김영환 39회)가 지난 2월 12일  마포역 인근 "서울큰입탕"에서 올해 첫 모임을 거행했다. 

이수회 모임은 격월로 두 번째 수요일에 모임을 하고 있다. 

이날은 대전에서 "금성백조주택" 대표로 있는 김영환(39회) 회장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서울까지 올라와 모임에 참석했다. 총 10명의 동문들이 오랜만에 만나 연말연시에 밀린 이야기들을 나눴다.

문진오(41회) 동문의 30일간 남미 일주 여행기는 참석자들의 많은 부러움을 샀고, 여의도 모임답게 최근 국내외 주식 및 경제 시황과 "팔란티어테크", "SKC" 등 증권종목들의 대한 열띤 토론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장자와 나비, 이판승과 사판승, 화엄경과 삼라만상, 강강술래와 에너지보존 등 다양한 화두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들은 멤버들의 지식과 수준 높은 위트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하지만, 역시 이수회의 마지막은 야구 이야기였고, 이날 아쉽게 패배한 롯데자이언츠와 대만 국가대표 간의 경기를 보며 2025년 시즌 롯데의 활약을 한껏 기대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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