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재경동창회장 박재근(31회), 수석부회장 박재승(32회) 취임

재경동창회는 지난 1월 23일(목)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조철제 동문(44회)의 사회로 신임 재경동창회장 선출, 청조인상 시상, 회비 납부 우수기수 시상, 예·결산 및 재경동창회칙 개정안 의결, 부산고발전위원회 활동 보고,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재경동창회장에는 지난 1년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박재근 동문(31회)이 지난 1월 이사회 통과에 이어 이날 참석한 동문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선임됐다. 박재근 신임 회장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반도체에서 14년간 근무하고 현재는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로 26년째 근무하고 있다.
박재근 신임 재경동창회장(31회)
박재근 회장은 “지난 1년간 정말 수고하신 최종운 전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다양한 세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재경동창회의 선후배 동문들이 강력한 연대감으로 더욱 즐거운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로 임기를 마치게 된 최종운 재경동창회장(30회)은 “오늘 회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퇴임할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지난 1년간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신임 회장과 임원진이 올 한 해도 우리 동창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를 당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박재승 동문(32회)도 동문들 앞에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4회 동기회, 동창회비 최다 납부 1위
지난 1년간 동창회비(연회비와 평생회비)를 가장 많이 납부한 기수에게 주어지는 시상에서는 납부 금액(5만 원 당 1점)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져 진행됐다. 1위는 24회로 2위와의 격차가 상당했다. 24회는 연회비 39명(39점)과 평생회비 15명(15*6=90점)을 합쳐 총 129점을 기록했다. 2위는 25회, 3위는 20회가 차지했다. 30회 이후 기수에도 별도의 시상이 마련돼, 1위는 30회가 2위는 33회가 차지했다.
2024년 회비 납부 우수 기수(30회 이전 기수)

2024년 회비 납부 우수 기수(30회 이후 기수)


회비 납부 우수 기수 시상 (왼쪽부터 20회·33회·24회 동기회, 최종운(30회· 재경동창회장), 25회·30회 동기회)
성형진(26회)·하동근(26회)·박용진(28회)·김정훈(29회)·석한남(31회)·라종성(33회) 청조인상 수상
이어진 청조인상 시상식에서는 김정훈 전 재경동창회장을 비롯해 모두 6명의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특별 공로상 : 김정훈(29회·전 재경동창회장, 법무법인 광장 고문변호사) ▲ 과학기술 : 성형진(26회·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 ▲ 동창회 기여 : 박용진(28회·리빈마스터 대표) ▲ 문화·학술 : 석한남(31회·고문헌 연구가) ▲ 기술·경영 : 라종성(33회·삼익THK 부사장) ▲ 특별 감사패(청조역사관 설립 공로) : 하동근(26회·전 iMBC 사장)
청조인상 수상자들 : 왼쪽부터 박용진(28회), 김정훈(29회), 하동근(26회), 최종운(30회· 재경동창회장), 성형진(26회), 석한남(31회), 라종성(33회)
2025년 예산 2억 2천만 원 확정 통과
이어서 최종운 재경동창회장(30회) 주재로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예결산(안)에 관해서는 지난 1월 이사회를 거친 원안이 이의 제기 없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올해 수입과 지출 예산은 각 2억 2천여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수입 예산에는 당해년도의 수입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4천만 원의 적립 기금 사용이 포함됐다. 지출 예산은 『청조인』 제작 비용의 발행 횟수 축소로 인해 약 600만 원 정도가 감소한 총 2,900여만 원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유튜브 <청조TV>의 예산이 우선 1,000만 원 편성됐다. 유튜브는 연간 총 2,400만 원 정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절반은 부산고발전위원회(회장 유명철 14회)에서 지원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외 안건으로 회칙 개정안이 상정되어 통과됐다. 기존 회칙에는 사무국장 연임에 대한 규정이 없었기에, 사무국장의 임기를 3년으로 정하고 회장단 회의의 동의를 거쳐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이 추가됐다.
박용진(28회), 이제윤(48회) 동문 가수 축하 공연
이날 자리에는 가수협회 등록 현역 가수인 박용진 동문(28회)과 이제윤 동문(48회)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부산고발전위원회의 모교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를 끝으로 이날의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는 모
두 마무리됐다.


왼쪽부터 백근영(74회), 박재승(32회· 신임 수석부회장), 노희진(26회· 청조포럼 회장) 최종운(30회·재경동창회장), 박재근(31회· 신임 재경동창회장), 최정길(31회· 청조산악회장)

축하공연 박용진(28회) 동문
축하공연 이제윤(48회) 동문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 찬조 내역]
· 박성훈 고문(16회) : 포켓수첩 100개, 달력 50개
· 신의순 동문(21회) : 50만 원
· 최종운 전임 재경동창회장(30회) : 100만 원
· 박재근 신임 재경동창회장(31회) : 100만 원
· 박재승 신임 수석부회장(32회) : 50만 원
· 29회 동기회 : 50만 원
· 30회 동기회 : 100만 원
제35대 재경동창회장 박재근(31회), 수석부회장 박재승(32회) 취임
재경동창회는 지난 1월 23일(목)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조철제 동문(44회)의 사회로 신임 재경동창회장 선출, 청조인상 시상, 회비 납부 우수기수 시상, 예·결산 및 재경동창회칙 개정안 의결, 부산고발전위원회 활동 보고,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재경동창회장에는 지난 1년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박재근 동문(31회)이 지난 1월 이사회 통과에 이어 이날 참석한 동문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선임됐다. 박재근 신임 회장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삼성반도체에서 14년간 근무하고 현재는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로 26년째 근무하고 있다.
박재근 회장은 “지난 1년간 정말 수고하신 최종운 전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다양한 세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재경동창회의 선후배 동문들이 강력한 연대감으로 더욱 즐거운 동창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로 임기를 마치게 된 최종운 재경동창회장(30회)은 “오늘 회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퇴임할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지난 1년간 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신임 회장과 임원진이 올 한 해도 우리 동창회를 잘 이끌어 나가기를 당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박재승 동문(32회)도 동문들 앞에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4회 동기회, 동창회비 최다 납부 1위
지난 1년간 동창회비(연회비와 평생회비)를 가장 많이 납부한 기수에게 주어지는 시상에서는 납부 금액(5만 원 당 1점)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져 진행됐다. 1위는 24회로 2위와의 격차가 상당했다. 24회는 연회비 39명(39점)과 평생회비 15명(15*6=90점)을 합쳐 총 129점을 기록했다. 2위는 25회, 3위는 20회가 차지했다. 30회 이후 기수에도 별도의 시상이 마련돼, 1위는 30회가 2위는 33회가 차지했다.
2024년 회비 납부 우수 기수(30회 이전 기수)
2024년 회비 납부 우수 기수(30회 이후 기수)
회비 납부 우수 기수 시상 (왼쪽부터 20회·33회·24회 동기회, 최종운(30회· 재경동창회장), 25회·30회 동기회)
성형진(26회)·하동근(26회)·박용진(28회)·김정훈(29회)·석한남(31회)·라종성(33회) 청조인상 수상
이어진 청조인상 시상식에서는 김정훈 전 재경동창회장을 비롯해 모두 6명의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특별 공로상 : 김정훈(29회·전 재경동창회장, 법무법인 광장 고문변호사) ▲ 과학기술 : 성형진(26회·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 ▲ 동창회 기여 : 박용진(28회·리빈마스터 대표) ▲ 문화·학술 : 석한남(31회·고문헌 연구가) ▲ 기술·경영 : 라종성(33회·삼익THK 부사장) ▲ 특별 감사패(청조역사관 설립 공로) : 하동근(26회·전 iMBC 사장)
청조인상 수상자들 : 왼쪽부터 박용진(28회), 김정훈(29회), 하동근(26회), 최종운(30회· 재경동창회장), 성형진(26회), 석한남(31회), 라종성(33회)
2025년 예산 2억 2천만 원 확정 통과
이어서 최종운 재경동창회장(30회) 주재로 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예결산(안)에 관해서는 지난 1월 이사회를 거친 원안이 이의 제기 없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올해 수입과 지출 예산은 각 2억 2천여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수입 예산에는 당해년도의 수입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을 감안해 4천만 원의 적립 기금 사용이 포함됐다. 지출 예산은 『청조인』 제작 비용의 발행 횟수 축소로 인해 약 600만 원 정도가 감소한 총 2,900여만 원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유튜브 <청조TV>의 예산이 우선 1,000만 원 편성됐다. 유튜브는 연간 총 2,400만 원 정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절반은 부산고발전위원회(회장 유명철 14회)에서 지원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이외 안건으로 회칙 개정안이 상정되어 통과됐다. 기존 회칙에는 사무국장 연임에 대한 규정이 없었기에, 사무국장의 임기를 3년으로 정하고 회장단 회의의 동의를 거쳐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이 추가됐다.
박용진(28회), 이제윤(48회) 동문 가수 축하 공연
이날 자리에는 가수협회 등록 현역 가수인 박용진 동문(28회)과 이제윤 동문(48회)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부산고발전위원회의 모교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를 끝으로 이날의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는 모
두 마무리됐다.
왼쪽부터 백근영(74회), 박재승(32회· 신임 수석부회장), 노희진(26회· 청조포럼 회장) 최종운(30회·재경동창회장), 박재근(31회· 신임 재경동창회장), 최정길(31회· 청조산악회장)
축하공연 박용진(28회) 동문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 찬조 내역]
· 박성훈 고문(16회) : 포켓수첩 100개, 달력 50개
· 신의순 동문(21회) : 50만 원
· 최종운 전임 재경동창회장(30회) : 100만 원
· 박재근 신임 재경동창회장(31회) : 100만 원
· 박재승 신임 수석부회장(32회) : 50만 원
· 29회 동기회 : 50만 원
· 30회 동기회 : 100만 원